1353차 수요시위_수원평화나비
2018년 9월 19일[vc_row][vc_column][vc_column_text]

135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수원평화나비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천 소명여자중학교, 청주 청운중학교,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성 어울초등학교, 순천 송산초등학교, 서울 상천초등학교, 청주 덕벌초등학교, 광주광역시 교육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여는 공연 <바위처럼>에 이어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과 한국염 정의기억연대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문화공연으로 조은상 님의 <평화나비> 시낭송과 한충은 님의 대금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참가단체 소개에 이어 청주 청운중학교, 트리플A프로젝트, 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부천소명여자중학교, 광주 경신여고와 수완하나중학교의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전달해주신 기부금도 감사드립니다.
대회 내내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을 큰 목소리로 외치며, 마지막으로 성명서 낭독 후 1353차 수요시위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참가자가 많지 않으면 어쩌나 살짝 걱정했는데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를 가득 메워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추석 보내시고 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뵙겠습니다.[/vc_column_text][spacing desktop_height=“50” mobile_height=“30” smobile_height=“20”][/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vc_text_separator title=“1353차 수요시위 성명서” i_icon_fontawesome=“fa fa-book” add_icon=“true”][vc_column_text]오늘 우리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1353차 수요시위를 위해 이곳 일본대사관 앞에 섰다. 지난 1992년 1월 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된 이후 한 번도 쉬지 않고 지속된 수요시위는 매 주 동일 사안에 대한 최장기 집회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 같은 집회가 지속될수록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위한 우리의 외침에 대한 국내외 지지와 성원이 나날이 확산되고 공고해져가고 있다.
이는 그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명백한 증인들과 증거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명백한 증인들과 증거들을 통해 유엔과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국제 사회에서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훼손한 심각한 전쟁 범죄로 인식하게 되었고, 권고 또는 결의안을 채택함으로 우리의 외침과 요구에 대한 지지를 보내온 바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사실 자체를 축소 왜곡하거나 숨기려하였고, 성노예제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1965년도에 체결된 <한일협정>과 1995년의 <아시아여성기금>, 그리고 지난 2015 <위안부한일합의>를 거론하며 “이미 해결된 일”이라고 앵무새처럼 되풀이해왔다. 그러나 한일협정에서는 성노예제도가 언급도 되지 않았고, 아시아여성기금은 그 기금의 성격 때문에 피해 여성 대부분 기금 수령 자체를 거부한 바 있다. 2015합의는 인권 문제 해결에 대한 국제적인 원칙을 벗어난 중대한 흠결이 확인됨으로, 문재인 정부 뿐 아니라 유엔에서조차 인정을 받지 못했다. 지난 8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서 “피해자의 시선을 결여하고 있다” 고 했고, “일본정부가 왜 위안부 (피해자가) 만족할 수 있는 형태로 사죄와 보상을 할 수 없는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같은 전범국인 독일의 경우 그들의 역사적 과오를 드러내는 일은 일본과 판이하게 다르다. 2차세계대전시 학살당한 유대인들을 추모하는 유대인 추모비(Jewish Memorial)를 수도 베를린 한 복판 수천 평 대지 위에 크기가 다른 2711개의 추모비를 세워 놨다. 그 근처엔 유대인 박물관을 세워놓아 전 세계인들의 관광지로 만들어놓았다. 유대인 학살에 관련된 유적지마다 “결코 잊지 말자!”라는 문구를 써 붙여놓고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다.
고통스런 역사를 기억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기원하면서 시민들이 모금하여 세운 조그마한 ‘평화의 소녀상’ 하나 세워놓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졸렬한 일본 정부의 행태와 얼마나 다른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말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일본뿐이다. 일본 정부가 집요하게 방해하고 있지만, 전 세계 곳곳에 건립되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인권 문제는 피해 당사자의 시선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그들에게 용서를 받아야 한다. 이제 그 사죄 한 마디 듣기 위해 말로 다할 수 없는 상처를 품고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고 계신 28분의 피해 할머니들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천추의 한을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끝까지 기억하고 정의롭게 해결될 때까지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요구를 밝힌다.
1. 일본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 여성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라! 2. 한국 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의 걸림돌인 화해치유재단을 즉각 해산하라! 3. 한국과 일본 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그 진실을 교과서에 수록하고 후손들에게 똑바로 교육하라!
2018년 9월 19일 수원평화나비 및 제1353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 참가자 일동[/vc_column_text][spacing desktop_height=“50” mobile_height=“30” smobile_height=“20”][/vc_column][/vc_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