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1354차_장상연합회

2018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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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남고등학교, 산청 간디고등학교, 신수중학교, 서울여대평화나비, 파티마수녀회, 국민대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광신고등학교, 삼천포여자고등학교와 시민들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수녀님들의 <바위처럼> 율동공연으로 집회 시작을 알렸고, 주관단체 인사말과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의 경과보고가 이어졌습니다. 전국에 계신 할머님들께 추석인사를 다녀온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의 화해치유재단 발언에 대한 이야기, 미국에서 진행된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 전시 이야기 등 풍성한 경과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수녀님들의 <꽃> 합창공연에 이어 참가단체 소개 후, 서울여대 평화나비 황선진 학생, 삼천포여자고등학교 강서정 학생, 광신고등학교 황서영 염지훈 학생, 광신정산고등학교 최민석 학생, 회사원 김도선 님의 자유발언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 낭독 후 1354차 수요시위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모여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피해 할머니들과 우리들의 목소리가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연대해 주세요~[/vc_column_text][spacing desktop_height=“50” mobile_height=“30” smobile_height=“20”][vc_text_separator title=“1354차 수요시위 성명서” i_icon_fontawesome=“fa fa-book” add_icon=“true”][/vc_column][/vc_row][vc_row][vc_column][vc_column_text]“사죄하고 배상해라.”

오늘 우리가 외치는 이 집회의 시작은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에서 기인합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역사의 진실을 만났으며 일본군 성노예의 비인격적인 참혹한 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2년 1월 8일, 일본정부를 향해 시작한 수요시위가 1354번째 외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꽃다운 어린 소녀 20여 만 명이 전쟁의 참혹한 현장 속에서 여성의 몸과 인권이 비인격적으로 거래되고 착취당했으며 전쟁이 끝난 후 살아 돌아온 소녀들은 자신의 참혹한 상처의 흔적을 숨기면서 살아야 했고 이제 28명의 할머니들만이 마지막 생명을 다해 오늘 이 자리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된 소녀들은 말합니다. “우리는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와 명예 회복만을 바란다고 외칩니다. 진정한 사죄와 명예 회복을 원하십니다. 소녀들은 무자비한 전쟁의 상처로 인해 겪어야 했던 일본군의 성노예 행태에 진실 앞에 반성하고 사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기에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규명해야 하며, 불의가 정의를 이길 수 없기에 일본 정부는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와 법적 배상을 해야 마땅합니다. 조작과 은폐는 진실을 이길 수 없기에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역사의 아픔인 일제 강점을 통한 부끄러움과 치욕 그리고 상처들을 온 몸으로 말씀하신 일본군 성노예 할머니들의 외침과 함께 진실과 정의를 요구하는 우리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우리는 짓밟힌 소녀들의 꿈과 아픔을 살아서 증언하고 계시는 우리 할머니들과 끝까지 동행하며 역사의 진실 앞으로 걸어갈 것입니다.

 

- 일본정부는 성노예제도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죄하라!

-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에 대한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를 교육하라!

- 피해 당사자들을 배제한 12.28한일합의 즉각 폐지하고 피해자 중심적 문제해결을 추진하라!

- 양국정부는 피해자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즉각 행동하라!

 

2018년 9월 26일

제 1354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 참가자 및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일동[/vc_column_text][spacing desktop_height=“50” mobile_height=“30” smobile_height=“20”][/vc_column][/vc_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