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소식-언주중학교 #0814 동아리
2018년 11월 9일[gallery link=“file” columns=“2” size=“large” ids=“5202,5201,5200,5199,5197,5196”]
강남구에 위치한 언주중학교 #0814 동아리 친구들 14명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할머님들곁에서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뱃지를 만들어 판매한 기금 110만원 을 11월 9일 오후 ‘평화의 우리집’에 직접 방문하여 정의연의 ‘20만 동행인’으로 전달해주었습니다.
언주중학교 정대원 선생님의 지도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친구들은 기금뿐만 아니라 김복동, 길원옥 할머님 두분을 위해 멋진 머플러와 꽃을 가져와 전달해주었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할머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성한 편지글을 함께 읽어드리고 “용기를 내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당신을 끝가지 지키겠습니다"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시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병원에 계신 김복동 할머니를 뵙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길원옥 할머니께서 “공부열심히 해서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해주고 꼭 우리나라를 좋은 나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말씀과 함께 노래를 직접 불러주셔 모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0814 동아리 기부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세번째로 진행되는 활동입니다.
다시한번 할머님들의 뜻을 잊지 않고 우리의 아픈역사를 기억함으로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해준 강남구 언주중학교 #0814 동아리 친구들과 정대원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