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9차 수요시위 - (예장통합)전국여교역자연합회 사회위원회
2019년 3월 20일예장통합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사회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379차 수요시위에는 오랜만에 대구에 사시는 이용수 할머니께서 먼 길을 달려 참가하셨습니다. 또 일본에서 평화헌법 9조를 지키는 활동을 하는 대학생 모임, 일본희망씨앗기금 기행 팀도 참가하였고, 예수수도회, 천주섭리수녀회 수녀님들, 마리몬드, 평화나비네트워크, 파주에서 윤준구 님과 친구분, 그 외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습니다.
다 함께 <바위처럼>을 부르고 전여교 사회위원이시자 정의기억연대 이사님이신 정태효 목사님께서 힘찬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의연 윤미향 대표님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제주도에서 있었던 <유엔 진실, 정의, 배상, 재발방지 특별보고관 초청 국제 심포지엄 – 국제 인권 기준에서 본 한국의 과거사 청산>에 참가한 보고를 하시고, 김복동평화상과 길원옥여성평화상에 대한 소개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용수 할머니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할머니는 수요시위에 참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점점 더 힘이 나셔서 200살까지 살려고 했는데 더 오래 살까 걱정이라고, 고맙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일본군성노예제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음교회에서 소중히 모금한 돈을 나비기금에 기부하시러 오셔서 기금 전달식을 했습니다.
오늘의 자유발언은 일본에서 참가한 두 팀의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평화헌법 9조를 지키는 활동을 하는 대학생 모임 15명이 무대에 올랐고 그중 자유발언자는 일본에서 평화헌법 9조를 공부하고 지키려고 모인 대학생들이 한국에 온 지 3일째이며 광주에 가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공부하고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를 만난 이야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를 공부하고 수요시위에 참여하게 된 이야기를 하며 이러한 모든 일들이 일본의 대학생들이 잘 알고 있어야 하는 역사이지만 일본정부는 감추기 급급하고 있다, 일본의 시민으로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대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경숙, 서은정 목사님의 성명서 낭독으로 오늘 1379차 수요시위가 끝이 났습니다. 함께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