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4월 19일 마리몬드 자장면 데이

2019년 4월 20일

<마리몬드 홍보물>

4월 19일 오전12시 연남동에 있는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서는 마리몬더와 함께 하는 자장면데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마리몬드에 의하면 신청자가 무려 120명이 넘었는데 그 중에 추첨으로 뽑힌 20명만이 쉼터에 오셔서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자장면을 먹는 영광을 누렸다고 합니다.

 ‘가수’이신 길원옥 할머니는 참여자들에게 찔레꽃을 비롯해 남원의봄사건, 조선팔경가 등 노래를 몇 곡이나 선사해주셨는데요.

“이 할머니가 노래를 했는데도 젊은이들이 답가를 안 해준다.“고 뾰루퉁해지시기도 했어요.

수줍은 참가자 중 한 분이 ‘나비야’ 답가를 불러 주셔서 다함께 불렀습니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난 후, 참가자들은 1층에 있는 길원옥 할머니 방,  2층에 있는 고 김복동 할머니 방도 둘러보고 생전의 생활 이야기들도 들었습니다.

몇몇분이 마음을 담은 스카프 선물, 편지, 꽃, 배즙 등을 준비해오셔서 할머니가 직접 착용해보기도 하고 마치면서 모두가 한분씩 할머니와 셀카도 찍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와 할머니들을 후원해주시고 언제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마리몬드, 그리고 마리몬드를 사랑하시는 마리몬더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