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차 수요시위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2019년 9월 4일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03차 수요시위가 열린 오늘 가을 장맛비가 아침부터 내렸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할머니들의 자리를 메우고 함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오늘 수요시위에는 양평 지평중학교, 충북옥천여자중학교, 마리몬드, 양곡고등학교, 미국 시애틀에 있는 정의를 위한 문화역사교육 단체 상록수, 그리고 주관단체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전국 지부에서도 많이 참석하여 400여 명이 평화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정연실 금융산업노조 여성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신나는 여른 노래 <바위처럼>으로 수요시위의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허권 위원장의 힘찬 인사말에 이어 정의기억연대 한경희 사무총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경과보고 후 2006년 9월 5일에 별세하신 권술선 할머니의 삶 소개가 있었습니다.
지평중학교 40명이 열심히 준비한 <도라지꽃> 노래 합창공연과 박상원, 한호연 학생의 발언에 이어 참가단체 소개와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 김희경 실장, 충북옥천여자중학교 안서연, 박찬민, 양곡고등학교 이서준, 이종원 외 5명, 미국 시애틀 상록수 정다희, 문진, 이렇게 네 팀이 할머니를 기억하고 정의와 평화를 만드는 길에 함께하겠다 다짐했습니다.
이어 공공운수노조 국립오페라합창단지부의 노래공연이 있었습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김복동>의 주제곡 ‘꽃’이 평화로에 울려퍼지며 다시 한 번 할머니를 생각하고 기억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후 전국금용산업노조 여성위원회의 성명서 낭독으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03차 수요시위는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끝까지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