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1432차 수요시위 - 예장통합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사회위원회

2020년 3월 25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1432차 수요시위는 예장통합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사회위원회의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도 온라인 시청으로, 댓글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었습니다.

먼저 정의기억연대 활동가들의 율동과 함께 여는 노래 <바위처럼>를 부른 뒤 예장전국여교역자연합회 사무총장 김혜숙 목사님의 주관단체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이어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전 대표의 경과보고와 거리강연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대표라고 소개를 해서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전 대표로, 그리고 아마도 거리강연으로도 오늘 마지막이지 않을까,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고요. 이 거리는 제가 30년 동안 참 사랑했던 거리입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이 거리를 떠나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만은 그러나 자리만 옮기는 것이고 이 거리는 제 사랑하는 활동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여러분들에게도 말씀드리고 싶고 제 신상에 변화가 생겨서 비록 정의기억연대 대표직은 사표를 냈지만 또 다른 현장에서 할머니들의 꿈을 이루고 다른 한편으로는 할머니들이 못 다 이룬 소망을 제 소망으로 담아서 열심히 살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사실 온라인 수요시위 중에서 거리강연이 꽤 인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온라인 수요시위 끝날 때까지 스케줄을 쫙 짜놨었거든요. 운동가 할머니들의 삶들. 지난 주에는 30년 동안 정의연의 운동을 ‘30년, 결국은 희망이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했고 그 전 주에는 우리 김복동 할머니의 삶에 대해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은 김복동 할머니와 가장 단짝이었고 식구였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동지였고, 우리 활동가들에게는 너무나 따스한 언니, 따스한 할머니, 따스한 식구, 따스한 운동가, 따스한 심장을 가진 선생님으로… 아마 제가 누구 이야기할지 아실 텐데요. 바로 길원옥의 평화에 대해 길거리강연을 하면서 제 마지막 강연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어 ‘길원옥의 평화’라는 제목으로 길원옥 할머니께서 여러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 그리고 다른 해외 전시성폭력 피해자들과 마음을 나누고 연대하며 아이들이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셨던 목소리, 행동, 나눔 들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명서 낭독 후 143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댓글로 온라인 수요시위에 함께해 주신 박제민, 악어입, young H, 10_sip ran(곽경아), 류식, Hanbyeol Choi, 한현정(강릉평화나비), 강경란, minju song, Jessie Hana Lee, 이제리스(박승배),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시진, 성은, Jiu Won, 박밍밍, 힛빈대떡이나부쳐먹지, 윤치호, 태평해, Friends of ‘Comfort Women’ in Sydney(시드니 시소추), 임계재, 희연, ㅇㅈ, 미디어몽구, bar LIMsta, 박보민, 조안구달, 안은석, 박윤서, 박다원, 방성철, Ally(평화나비 남달리), 박현선, 윤현서, 박효영, 함순덕, 이원석, 한경희, 양징자, 허준서, Woohee Kim, 송셜록, 우순덕, 연소진, 백진아, 김경희, 박준형, H Kim, 장지창, 성원한성원, rainbird3939, SH Y, 지간, 김민성, JJW, mitongdang Will be disappear, 김성연, so so, 강혜주, gyeom flower, 종안아빠, sa N, Renee K., 글참, 베이비 초록, hyobin park, 순마이, 정지원 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라이브 진행을 맡아 해 주신 미디어몽구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