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콩고민주공화국 활동 모음

2020년 5월 31일

전시성폭력 피해여성을 지원하는 나비기금은 콩고민주공화국의 단체 압두드(APDUD)와 레메드(REMED)에 전달되어, 전시성폭력 피해여성과 전쟁피해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피해자들과 연대하는 최근 활동들을 모아볼까요?

세계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의 목소리

2018년 8월 22일

제6차 세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에는 세계 곳곳에서 무력분쟁 성폭력 근절을 위해 힘쓰는 우간다, 콩고, 북이라크, 코소보의 생존자, 전 UN 여성폭력특별보고관 라쉬다 만주, 무퀘게재단 활동가가 한국을 찾아오셨습니다. 할머니들과 연대하고,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관련 활동에 대해 배우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한 초청자 분들의 일정을 한 번 살펴볼까요?

8.12
한국에 제일 먼저 도착한 아칸 실비아씨께서는 마리몬드-SK Wyverns 콜라보레이션데이에 기념 시구를 하시고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과 세계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를 위해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한 번도 시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마리몬드 유니폼도 멋있게 소화하시고 기림일 일정을 소개하셨습니다.

8.13
초청자 분들께선 아침 일찍 평화의 우리집을 방문하여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당신과 같은 고통을 겪으신 생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은 고통을 겪은 시간과 장소가 다를지라도, 같은 고통으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오후에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과 마리몬드 라운지를 방문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8.14
초청자 분들께선 <73년간의 기다림, 마침내 해방! – 세계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들의 목소리>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생존자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와 주변 사람들의 연대가 세상을 바꿀 힘이 된다는 것을 나눴습니다.

제1회 김복동 평화상 수상자인 Acan Sylvia씨는 김복동 할머니께 직접 상패와 꽃다발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참여한 촛불문화제에서는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래 세대의 공연을 보며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환호로 감동을 표현하셨습니다. 콩고의 Tatiana Mukanire 씨가 발언을 통해 콩고의 상황과 한국에 와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에 대해 배운 점, 그리고 할머니들과 연대하겠다는 뜻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바쁜 일정 중에도 함께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며 평화를 위해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고, 활동하겠다는 걸 보여주었습니다.

8.15
초청자 분들께선 세계연대집회/제 1348차 수요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북이라크 야지디족 생존자인 Salwa Khalaf Rasho씨가 할머니들과 함께하고, 세계 곳곳의 생존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연대발언을 해주셨습니다.

8.16

초청자 분들께선 국회, 외교부, 여성가족부와의 간담회에 임하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무력분쟁 성폭력에 대해 연대해야 한다는 뜻을 나누셨습니다.

휴식시간에는 인사동 관훈 갤러리에서 <진실, 정의, 그리고 기억> 전시를 관람하며 할머니들의 용기와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관련 운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시회 관람 후에는 인사동에서 한국 기념품을 둘러보았습니다.

8.17
대부분의 초청자 분들께서 출국하는 날이었는데요, 할머니들과 연대할 수 있어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곳곳의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8.18
마지막 초청자 Acan Sylvia씨와 함께 정의기억연대 사무실과 홍대입구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can Sylvia씨가 이끄는 우간다 내전 생존자를 지원하는 Golden Women Vision에서 한국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정의기억연대 활동가들도 우간다를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REMED REPORT FOR APR-OCT 2018

2018년 12월 28일

REMED REPORT FOR DEC 2018-FEB 2019

2019년 4월 8일

REMED, an organization in DR Congo that the Korean Council supports through Butterfly Fund has built a training center for the victims called “Centre d’encadrement des femmes et filles victime dela violence."

On January 11th, the first sewing machine training was attended by 63 trainees who were girl-mothers (girls who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due to sexual violence by the armed rebel groups) and women who flew from villages of Goma, Beni, and other regions due to Ebola and war.

Besides the training, REMED also plans to hold basic reading/writing classes and teach how to raise cattle to the women.

REMED has supported 20 children of the survivors from the Ushirika Women (group of survivors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to elementary school. Yet more than 40 children still need help to attend schools.

The lack of functioning sewing machines, classroom spaces, and basic needs such as food, clothing, and medicines is still a challenge.

콩고 REMED 2018년 12월 ~ 2019년 3월 22일 나비기금 보고

2019년 4월 12일

콩고 REMED 2018년 12월 ~ 2019년 3월 22일 나비기금 보고

<보고요약>

정의기억연대의 나비기금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콩고의 REMED는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지원센터 (Centre d’encadrement des femmes et filles victime dela violence)“라는 교육센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1월 11일 첫 번째 재봉교육에는 무장반군단체의 성폭력으로 임신되어 태어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십대 엄마들 63명이 참여하였습니다.

REMED는 재봉교육 외에도 REMED는 기초적인 읽기, 쓰기 그리고 가축들을 기르는 법에 대한 교육 또한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대로 작동되는 재봉틀, 교육 공간 그리고 음식, 의복, 의약품과 같은 기초적인 생활필수품의 부족은 여전히 콩고의 여성피해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입니다. 또한 피해여성들의 아이들 절반정도가 돈이 없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

정의기억연대 모든 분들이 잘 지낼거라 믿으며 다음과 같이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REMED를 통해 지원받고 있는 USHIRIKA 여성들의 활동보고 요약을 보냅니다.

지원단체 : 정의기억연대와 나비기금

1. 성과

a.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에 우리는 전쟁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교육센터를 개설했습니다. 1월 11일 우리의 첫 번째 교육으로 재봉과 재단교육을 시작했습니다. 63명의 여성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들 중에는 십대 엄마들이 있습니다. 십대엄마들은 전쟁과 에볼라가 휩쓸었던 Goma와 Beni의 각기 다른 마을에서 온 여성들로 무장세력에 의핸 강간피해를 입은 여성들입니다. 이 여성들 중 일부는 가족들로부터 잘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여성들의 말처럼 이 교육은 잘 진행되었으며 교육의 결과 재봉틀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법을 익혔고 종이를 놓고 재단하는 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이 교육이 계속 잘 진행된다면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재봉기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 20명의 ushirika 여성들의 자녀에게 2학기분의 학교 수업료를 지급했지만 재정의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1학기분의 학교 수업료는 지금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2.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

- 재봉틀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현재 하루에 20명이 교육을 받는데 재봉틀이 단 3대에 불과합니다. 만약 우리에게 10대의 재봉틀이 색인다면 이 교육은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 현재 우리 모임 내에는 약40여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만 재정의 어려움으로 절반의 아이들에게 대해서만 학교수업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북 키부 지역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019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 국제심포지엄 <끝나지 않는 고통, 전시성폭력 범죄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2019년 6월 20일

유엔은 안보리 결의안 1820호가 채택된 6월 19일을 기념하며, 종식되지 않는 전시성폭력 추방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6월 19일을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사장 윤미향, 이하 정의연)는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 (6.19)을 맞아 작년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무퀘게재단과 진행했던 국제심포지엄에 이어서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교사워크숍을 개최하, 국제심포지엄, 1392차 수요시위 등 주간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월요일 교사워크숍에 이어 18일(화) 오전9시30분터 오후5시까지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 2019 전시성폭력 추방 주간행사 국제심포지엄 <끝나지 않는 고통, 전시성폭력 범죄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에서는 콩고 및 우간다 내전의전시성폭력 문제를 바탕으로 나비기금 지원사례와 전시폭력 근절방안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이번 심포지엄 자리에는 특별히 길원옥 할머니와 이용수 할머니께서 자리하여 주셨습니다. 길원옥 할머니께서는 노래를, 이용수 할머니께서는 “인권운동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라며 열정적인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학교 공법학 교수이자 전 UN 여성폭력특별보고관인 라쉬다 만주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전시성폭력 문제에 대한 UN내 논의의 경과를 소개하고, 시민사회•정치적 영역을 넘어 여성과 소녀의 현재적 삶을 고려한 젠더 관점을 포함하고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이 된 기존의 구조적 불평등을 변화시키는 ‘변혁적 배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7년간의 나비기금의 활동을 보고하며, 전시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나비기금이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베트남의 전시성폭력 생존자들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IS 성노예 피해 여성, 팔레스타인 분쟁 성폭력 피해여성 등에게 전달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나비기금을 통해 전세계의 전시성폭력 피해자들과 적극적이고 깊은 연대를 이루고 제2, 제3의 길원옥, 김복동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정은진 포토저널리스트는 남수단과 나이지리아 등의 분쟁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을 만나고 나비기금을 전달한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구출된 후에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난민캠프에 거주하고 있는 생존자들은 생존과 자립을 위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음에도 자국으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기대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들에게 전달된 나비기금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자 연대의 마음을 담은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나비기금의 작은 날갯짓이 개인에게는 희망을, 세계에는 평화를 전하는 과정은 작은 관심과 기부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콩고전시성폭력 생존자 지원단체 ‘레메드 (#REMED)’의 보나네 부제소 아킴 활동가는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에서 발생하는 무장단체에 의한 심각한 인권 침해, 특히 여성과 소녀들의 증가하는 성폭력 피해 상황에 맞서기 위하여 ‘레메드’에서 진행 중인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레메드’에서는 여성들과 소녀들이 겪는 어려움에 맞서기 위하여 성폭력 예방 메커니즘에 집중하였고, 피해자들을 모아 서로의 경험을 나눔으로써 트라우마와 사회적 낙인을 겪게 하는 고립과 은밀함을 종식시키고 치유와 희망을 위한 대화의 문을 여는 “마마 유시리카” 접근법으로 이를 구체화하였습니다. 나비기금은 어린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프로젝트를 마련하기 위한 자금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을 고용하여 가방을 제작하고 판매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을 돕는 단체인 ‘웬드아프리카(#WendAfrica)’의 대표 졸리 그레이스 레이커 오콧은 전시성폭력 생존자로서 겪은 개인적인 경험을 나누고 다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을 소개하였습니다. 북부 우간다의 반군 단체인 ‘신의 저항군(LRA)’에 납치되었던 졸리 대표는 탈출에 성공한 후 ‘신의 저항군’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일생을 바쳐왔습니다. 수많은 국제기구와 접촉하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세계에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장학금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목표는 항상 전시성폭력의 생존자들을 강인하고 자립적인 여성으로 성장시키는 것 하나였습니다. 졸리 대표의 발표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피해자들을 위한 강한 지지를 형성하여 여성들이 삶의 주체성을 갖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세대들이 같은 고통을 겪지 않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도록 하기 위한 방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골드위민비전 인 우간다(#GoldenWomenVisioninUganda’의 대표이자 제1회 김복동평화상 수상자인 아찬 실비아 오발 대표 또한 전시성폭력 생존자로서의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현재 진행중인 우간다의 전쟁 및 젠더폭력의 생존자들과 아이들에 대한 지원 사업의 성과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실비아 대표는 전쟁 생존자 지원 모임을 만들고 생존자들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법안을 의회에 상정하였으며, 제1회 김복동평화상 상금과 나비기금으로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피해자들을 위한 음식과 치료가 부족한 상황이며, 사회적 낙인과 차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비아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피해자/생존자 집단이 정부의 정책수립과정에 직접 관여하여 당사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배상프로그램을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우간다의 전시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인 ‘챤 르웨데 페 (#CanRewedePee)’의 아베르 로즈 총무는 나비기금을 통해 자녀들의 학비, 주거공간의 임대료, 식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저축 조합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너무 비싼 식비로 인한 거주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로즈 총무는 그들이 납치되었을 때 겪었던 고통을 자신의 아이들을 비롯한 그 누구도 겪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를 직접 부르며, 전시성폭력 근절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노래하였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먼 거리를 달려와준 네 분의 발표는 각국의 상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전시성폭력이 역사 속의 이야기이거나 혹은 전혀 관계 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같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그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수 있는 폭력이라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제2회 김복동평화상 수상자이자 코소보의 전시성폭력 생존자로서 코소바고문피해자재활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스피에 크라스니치-굿맨 활동가는 과거의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돕고, 가해자를 처벌하여 사법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시성폭력 경험을 들려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그 동안 여러 상을 받았지만 비슷한 범죄를 당한 피해자가 주는 상이기에 김복동평화상이 가장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감상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 생존자들의 #me_too, 전시 성폭력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with_you로> 발표를 통해 침묵의 피해자에서 목소리의 주체로 나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세계 곳곳에서 여성들이 겪고 있는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 목소리를 확대해오고 함께해온 과정은 한 피해자의 목소리가 다른 피해자들에게 목소리를 내게 하는 #me_too와 #with_you와 같은 연대가 이루어지는 과정이었으며, 전시성폭력 피해를 재발시키지 않을 근본적인 시스템의 변화를 위해서는 결국 더 많은 연대와 교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이를 위하여 정대협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우간다 김복동센터를 건립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윤미향 대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삶, 그리고 운동의 역사는 지구 반대편인 우간다에서 오랜 내전기간 동안 힘겨운 삶을 살아왔음에도 사회변화의 주체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간다 전시성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계승될 것이며, 심포지엄의 참가자들 모두가 생존자간의 연대, 전 세계의 인권•평화운동가들의 연대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바꾸어나갈 시작에 대한 목격자이자 주체자가 되어주길 부탁하고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이어 이용수 할머니께서는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윤미향 대표와 함께 우간다를 돕고 싶다는 참여의 마음을 표명하셨습니다. 이후 제1회 김복동평화상 수상자인 아찬 실비아 오발 골든위민비전 대표가 일본정부에는 일본군성노예제 범죄 인정과 공식사죄 및 법적 배상을, 유엔 등 국제사회에는 세계 각지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함으로써 국제심포지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래는 국제심포지엄 결의문 한,영 전문입니다.

[2019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 결의문]

유엔은 지난 2015년 총회에서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820호가 채택된 6월 19일을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International Day for Elimination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로 지정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1820호는 무력분쟁이 여성에 끼치는 영향을 의제로 채택하고 분쟁 후 평화구축 과정에 여성들의 전면적 참여보장 등을 담은 1325호 결의안 채택 8년 뒤인 2008년에 채택된 결의안으로 국제 평화안보 유지, 성폭력을 전쟁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유엔에서 전쟁과 여성인권 문제에 주목하고 인식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은 다름 아닌 일본군’위안부’ 생존자들이었다.

특히 보스니아 내전 등 각종 내전과 무력분쟁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성폭력피해로 고통 받고 있었던 1992년 황금주 할머니의 유엔 인권소위원회 증언, 1993년 김복동 할머니의 세계인권대회 증언은 유엔과 국제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고 국제사회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비롯한 전시성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가해자들의 책임에 대해 목소리를 조금씩 높여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존자들은 전시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인권기준 수립과 재발방지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반세기가 넘는 침묵을 깨고 가해국 일본정부를 향해 ‘전쟁범죄 인정’과 ‘공식사죄.배상’,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외치며 정의를 요구해 온 용기 있는 ME TOO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 저 멀리 콩고, 우간다, 코소보를 비롯한 각지의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의 ME TOO로 이어졌다.

그러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각종 결의안 채택에도,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 지정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의 무력분쟁과 갈등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 속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 또한 지속되고 있다. 30여 년동안 포기하지 않고 외쳤던 일본군성노예제 생존자들의 인권회복은 지연되고 있다.

진실, 정의, 배상, 재발방지라는 피해자들의 권리는 보장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실현을 위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할 가해자들에 대한 불처벌 관행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남아있다.

이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ME TOO에, 세계 전시성폭력 피해자들의 ME TOO에 범죄자들의 인정과 사죄, 법적 배상이 이루어지도록 각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응답해야 한다.

‘다시는 우리와 같은 피해자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외쳐왔던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여성인권이 동등하게 존중 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김복동이 되고, 전시 성폭력 피해로 고통 받았으나 아직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그들’이 되어야 한다.

이에 세계 각지에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이 땅에서 전시성폭력을 끝장내고 피해자들의 정의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1. 일본정부는 유엔 인권기구들의 권고대로 일본군성노예제 범죄 인정, 공식사죄.법적배상, 재발방지 대책마련 등을 통한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영구적 해결을 위한 모든 조치를 이행하라!

1. 유엔 등 국제사회는 콩고, 우간다, 코소보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무력분쟁.전쟁 중 발생한 성폭력 피해자들의 배상, 원상회복, 재발방지에 대한 권리를 포함한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이행하라!

2019년 6월 18일 2019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 참가자 일동

[2019 Elimination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Week (June 17-19) International Symposium Resolution]

The United Nations proclaimed June 19 as the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at its General Assembly in 2015, in order to commemorate the adoption of Security Council Resolution 1820. 

Security Council Resolution 1820 was adopted in 2008, 8 years after the adoption of Resolution 1325 that adopted the impact of armed conflict on women as the agenda and called for full participation of women in the post-conflict peace-building process. Resolution 1820 carries significance for it calls for international peace and security and prohibits use of sexual violence as a tactic of war.

It was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survivors who played a crucial role in bringing the United Nations’ attention to the issue of war and women’s human rights and creating a change in awareness.

In particular, Hwang Geum-ju halmoni’s testimony at the UN Sub-Commission on the Promotion and Protection of Human Rights in 1992, when countless women were suffering from sexual violence due to various civil war and armed conflict, including the Bosnian War, and Kim Bok-dong halmoni’s testimony at the World Conference on Human Rights in 1993 gave a huge shock to the UN and international community. Halmonis’ testimonies created the momentum fo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gradually raise its voice about the responsibilities of the perpetrators for resolution of the sexual violence in conflict issue, including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issue. Through such activities, the survivors contributed to establishing international human rights standards and preventing recurrence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Furthermore,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victims broke the silence of more than half a century since the end of World War II and called for justice by demanding the Japanese government to “admit war crimes,” “make official apology and reparations,” and “establish measures to prevent recurrence.” Their courageous ME TOO that lasted for 30 years has now led to ME TOO of other victims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including in DR Congo, Uganda, and Kosovo.

However, despite the UN Security Council’s adoption of various resolutions and proclamation of the 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armed conflicts and conflicts around the world and crimes of violence against women continue. Restoration of human rights for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survivors, who have fought for justice for 30 years without giving up, is being delayed.

The victims’ rights to truth, justice, reparations and guarantees of non-recurrence are not guaranteed, and the practice of non-punishment of perpetrators remains in our society, impeding realization of justice for the victims.

Now the governments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must respond to ME TOO of the victims of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and sexual violence in conflict across the world, to ensure that the perpetrators admit their crimes and make legal reparations.

“There should not be another victims like us again.”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victims have called for a peaceful world without war, a world where women’s human rights are equally respected. We shall become Kim Bok-dong, and others who could not yet come out to the world after suffering from sexual violence in conflict.

Therefore, we, who have gathered here from around the world, demand the following for end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on this earth and realization of justice for the victims:

1. The Japanese government to admit the crimes of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make official apology and legal reparations, establish measure to prevent recurrence, and take all measures for permanent resolution of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issue, as the UN human rights organizations have recommended.

1. The UN an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seek and implement all measures to ensure justice for victims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from DR Congo, Uganda, Kosovo to other parts of the world, including their rights to reparations, restoration and guarantees of non-recurrence.

June 18 2019 All participants of the 2019 Elimination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Week (June 17-19) International Sympo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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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기금 콩고REMED 보고

2019년 7월 1일

REMED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전시성폭력 여성들을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나비기금을 통해 REMED에서는 생존자들을 위한 재봉 훈련을 제공해왔는데요, 최근 재봉 훈련을 마친 생존자들과 수료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MAMA USHIRIKA는 REMED에서 지원하는 생존자 모임으로, ‘USHIRIKA’는 ‘끌어안다/포용하다’라는 뜻입니다.

2019년 6월 29일 REMED에서 온 연락입니다:

재봉 훈련을 마친 MAMA USHIRIKA 여성들과 가진 수료식

정의기억연대 분들께, 콩고민주공화국의 전시성폭력 생존 여성 모임인 MAMA USHIRIKA 에게 가장 의미있던 날을 소개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재봉 훈련에 참가한 63명의 USHIRIKA 여성들 중, 51명이 시험을 통과했고, 12명이 글을 읽지 못 하여 합격하지 못 했습니다. 수치로는 여성들의 80.9%가 합격하고, 19.1%가 합격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은 고마 시장, 지역구의원장, 여성가족부 관계자, 아동청소년부 관계자, 그리고 북키부 지역에서 여성인권을 위해 힘쓰는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사람들 모두 수료식을 진심으로 기뻐했고, 정의기억연대의 나비기금이 MAMA USHIRIKA 의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할 수 있길 바랬습니다.

콩고 여성들을 지원해주는 한국의 여성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가 BONANE BUGESO

콩고민주공화국 생존자들이 함께 한 1400차 수요시위&제7차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연대행사

2019년 8월 16일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8월 14일 1400차 수요시위와 제7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맞아 정의연과 나비기금을 함께하고 있는 단체 레메드와 전시성폭력 피해여성 모임인 유시리카 회원 80여 명이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나누고,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범죄사실 인정을 위한 기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레메드 활동가가 전해 준 소식입니다:

정의연 분들께,

2019년 8월 14일, 1400차 수요시위와 제7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 지역에서 어떻게 기렸는지 사진으로 보내드립니다.

정의연의 나비기금과 함께하는 유시리카 회원들과 레메드 80여 명은 세계2차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끔찍한 성폭력, 강간, 성노예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기억하는데 함께했습니다.

폭력에 반대하는 메시지와 일본군의 전쟁범죄 역사에 대해 나누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2019년 8월 14일을 맞아, 우리는 다시 한 번 일본정부와 지도자가 일본군성노예라는 반인도적인 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하며, 피해자들에게 배상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여성인권이 보장되기를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 할머니들이 건강하시기를

나비기금과 계속 함께하기를

레메드와 유시리카가 계속 연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BUTTERFLY NEWS FROM REMED IN DRC

2019년 10월 22일

The Korean Council supports victims of sexual violence in conflict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through organization called REMED, and its survivor initiative Ushirika Women!

Dear partner,
Greeting!
We are very happy to express our congratulation for the support of school fees of Mama ushirika’s children and for the training in
tailoring.
Firstly, let us present you the school result of mama ushirika’s kids for this year 2018-2019
On 24 kids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supported by REMED through the donation of KOREAN COUNCIL AND THE BUTTERFLY FUND, both has succeeded and passed the next class means 100%.
They just started for the school year 2019-2020 and their eyes are turned to BUTTERFLY for the achievement of this new school year
May GOD bless THE BUTTERFLY FUND and KOREAN COUNCIL, saying of all supported children of mama ushirika.
We also recall you that  all mama ushirika who finished their training in cutting  ,still begging from BUTTERFLY  FUND   for sewing machines for their social reinsertion ,others are waiting for  the next stage of  trainings. They also say thanks to BUTTERFLY FUND  for the everyday assistance on them,they do not sease to send their greetings and all sympathy to all HALMONIS around the world.
Thank you so much!
Yours BONANE BUGESO
REMED AND MAMA USHIRIKA

[나비소식] DR콩고 레메드 학생들 이야기

2019년 10월 22일

정의기억연대는 나비기금을 통해 콩고민주공화국의 단체 레메드와 전시성폭력 피해여성들의 모임인 유시리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레메드에서 전해 준 소식 함께 보아요!

정의연 여러분께,

안녕하세요!

유시리카 모임 아이들의 학비와 재봉 훈련을 지원해주어서 늘 고맙습니다. 유시리카 아이들의 2018-2019년도 진학상황을 알려드릴게요!

정의기억연대와 나비기금의 도움으로 초,중학생 24명 전원이 다음 학년에 진학하게 되었고, 최근 새학기(2019-2020년도)를 시작하여 나비기금을 통해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시리카 아이들을 지원해주시는 정의기억연대와 나비기금 회원 분들이 모두 축복받기를 바랍니다.

또한, 유시리카 여성들은 재단훈련을 마치고, 나비기금을 통해 재봉틀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사회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또 다음 단계의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주세요.

모두 나비기금에 감사하다는 말씀과, 세계 곳곳에 계신 할머니들께 인사와 연대의 말씀 전하고 싶어하십니다.

고맙습니다!

활동가 보나네 부제소와 레메드, 마마 유시리카

28주년 수요시위 콩고민주공화국 연대영상 28TH YEAR OF WEDNESDAY DEMONSTRATION MESSAGE FROM DRC REMED, USHIRIKA, APDUD

2020년 1월 7일

https://youtu.be/rSYdjgCTX_Y

2020년 1월 8일 수요일은 #28주년수요시위 입니다!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운동이 30주년을 맞는 2020년,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수요시위가 내일 12시부터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개최됩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단체 #레메드 #REMED#유시리카 #Ushirika#압두드 #APDUD 에서도 콩고 내전으로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정의기억연대 30주년과 28주년 수요시위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주었어요!

일본정부의 공식사죄를 요구하는 세계 연대의 목소리를 함께 하는 콩고 여성들의 이야기, 함께 볼까요?

전시성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나비기금은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베트남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여성들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나비기금과 함께해 주세요!

DR콩고 압두드센터에 전해 진 나비기금

2020년 1월 10일

DR콩고로 날아갔던 나비기금은 레베카 마시카 카츄바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난 후 현지 사정으로 지원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압두드센터에 머무는 전쟁 고아가 된 아이들이 비가 새는 사무실에서 제대로 된 침대도 없이 자고, 제대로 음식을 먹거나 학교를 다니지 못 하고 있다는 소식을 또 다른 연대단체 레메드로부터 전달받았습니다.

이에 정의연은 지난 12월부터 레메드를 통해 압두드센터에 나비기금을 다시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레메드 활동가가 나비기금과 아이들을 위한 음식, 세제 등을 12월 27일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고 레베카 마시카 카츄바님의 딸이자 압두드센터 활동가로 있는 레이첼, 드상쥬 마시카는 어머니가 생각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나비기금이 어머니로서 더욱 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나비기금

전시성폭력 피해 여성을 지원하는 나비기금은 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베트남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여성들과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나비기금과 함께해 주세요!

[영상] 콩고민주공화국 REMED 소개 영상

2020년 5월 31일

https://www.youtube.com/watch?v=lqCPnZylDmo

2019. 6. 18. 세계전시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 소개한 콩고민주공화국 단체 REMED 영상입니다.전시성폭력 피해여성을 지원하는 나비기금은 REMED에 전달되어, 피해여성들의 자생모임인 USHIRIKA 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콩고민주공화국의 전시성폭력 피해 여성들과 아이들의 목소리를 함께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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