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1457차 수요시위 기자회견 연대발언_고등학생 박승배

2020년 9월 16일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경기도 고등학생 박승배 입니다.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어 수요시위도 간소하게 치러지는 이 상황에서 평화로를 지켜주시는 정의연분들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께 어린시절에 기억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저는 어린시절 신문에 대해 배우고 방송에 대해 배웠습니다. 다른 어느곳이 아닌 학교 교육에서 말이죠.

그때 저는 신문기사는 개인의 사적인 의견을 적으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또,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적으면 안된다는 사실도 함께 배웠습니다.

그런데 지난 몇개월 동안 제가 본 모습은 그때 배웠던 내용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특종을 위해 거짓을 실어나르고, 거짓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 기사에 “만약 ~하다면 “을 빠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에 휩쓸려 사람들이 돌멩이를 집어들고 정의연을 향해 던지는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왜 기사에 개인의 사심과 거짓을 적어선 안된다고 배웠는지 깨달았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언론에게 묻고싶습니다.이것이 학생에게 보여주고 싶으신 모습입니까? 제가 배운 기자의 뜻과 사회의 기자의 뜻은 다른겁니까?

만약 제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하신다면. 만약 역사교과서에 실리고 싶으신게 아니라면이제 그만 거짓 보도를 멈추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셔야 합니다.

아직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저들을 거울삼아 하루빨리 사과하셔야 합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며 부족한 글을 대독해주신분, 현장에 계신 정의연 관계자 분들, 그리고 오늘 시위에 함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구호를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일본정부는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공식 사죄, 법적 배상하라!

언론은 정의연과 수요시위를 향한 왜곡보도를 즉각 중단하라! ​

한국정부는 일본군성노예제피해에 대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