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정의연 30주년 기념 설문조사 결과
2020년 12월 21일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구글 설문지를 통해 정대협/정의연 30주년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설문은 온라인을 통해 1440명의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문항은 3가지로
1. 정대협/정의연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2. 30년 간 달려 온 정대협/정의연, 앞으로 어떤 활동을 더 활발히 해야 할까요?
3.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서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며 2개 항목까지 중복투표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총응답자에서 여성이 58.4%로 남성보다 조금 더 많았습니다. 연령은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참여였고 40대가 44.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시후원까지를 포함한 후원자가 86.7%로 한번이라도 후원하셨던 분들의 설문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응답자 정보
설문 결과
1.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1위는 정기 수요시위(39.6%)였으며, 2위는 평화비(평화의 소녀상) 건립(29.9%), 3위는 유엔 등 국제기구 대응 및 국내외 연대(9.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40,50,60대와 후원자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3위로 유엔 등 국제기구 대응을 꼽은 반면, 10,20,30대는 3위로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건립(미래세대 교육)을 꼽았고, 비후원자들은 3위로 피해자 지원 및 명예회복을 뽑은 것이 특이점입니다.
2. 정대협/정의연이 앞으로 더 활발히 해야 할 활동으로는 1위가 한·일 정부 책임촉구 및 국제기구 대응(26%), 2위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23.2%), 3위는 일본군성노예제 관련 자료 수집·조사·연구 사업(14.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들은 여성·인권·평화운동의 국제허브를 3위로 꼽은 반면, 남성들은 5위에 그쳤습니다. 모든 연령대가 한·일 정부 책임촉구 및 국제기구 대응을 꼽았지만 30대만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1위로 꼽았습니다. 또한 10,20대가 피해자 지원과 기림활동을 4위(12.9%)로 높게 꼽은 반면, 그외 연령대는 피해자지원을 문항 중 가장 낮은 7위로 선택(1~6%)했던 것이 특이점입니다.
3.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 사회가 할 일로는 교과서 기록과 역사교육 강화(28.9%)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역사수정주의·부정론자, 보수언론에 대한 대응 및 처벌 법안 마련(27.2%), 국가 차원의 조사, 자료 수집, 연구사업 체계화(16.1%)순으로 응답해주셨습니다. 여성들은 교과서 기록과 역사교육 강화를, 남성들은 역사수정주의·부정론자, 보수언론에 대한 대응 및 처벌 법안 마련을 높게 꼽은 것으로 타났습니다. 모든 연령대가 교과서 기록과 역사교육 강화를 1위로 꼽은 반면, 30대는 역사수정주의·부정론자, 보수언론에 대한 대응 및 처벌 법안 마련을 1위로 꼽았습니다. 후원자들은 3위로 국가 차원의 조사, 자료 수집, 연구사업 체계화를 꼽은 반면, 비후원자들은 역사수정주의·부정론자, 보수언론에 대한 대응 및 처벌 법안 마련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