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_입장문_윤정옥 선생님 보도 / 여가부 2019 국고보조금 3,000만원 / 김복동센터 / 2014년 유럽캠페인 친북교육
0001년 1월 1일
5.22_입장문_윤정옥 선생님 보도 / 여가부 2019 국고보조금 3,000만원 / 김복동센터 / 2014년 유럽캠페인 친북교육
5월 20일~21일 양일에 걸쳐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일부 언론들이 사실관계에 기초하지 않은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에 정의연은 허위사실, 억측과 예단에 기초한 보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알려 드리며, 몇 가지 제기된 사안에 대한 설명 자료를 배포합니다.
- 윤정옥 선생님 《초기 정대협 선배들 입장문》 보도 관련
<초기 정대협 선배들 입장문>이 본인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5월 20일, 수요시위에서 발표된 위 입장문의 내용은 정대협 결성 초기 선배 선생님들께서 당사자 분들에게 한 줄 한 줄 읽어드리고 동의 받은 것으로 전달 받았습니다. 본인이 몰랐다는 점은 사실과 다르니 정정보도 요청합니다.
- 여가부 2019년 국고보조금 3,000만원 증발 보도 관련
위 보도는 허위사실을 근거로 작성된 거짓보도입니다. 기사는 정의연이 2019년 여가부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이 6억3,900만원이라고 적시하며 3,000만원이 증발되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9년 정의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교부받은 예산 총액은 6억9,384천원입니다. (교부결정 통보 붙임 자료 참고) 허위사실을 삭제해 주시고, 추후 동일한 내용의 허위기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붙임-여성가족부 국고보조금 교부결정 통보 공문: 예산액 6억938만4천원]

- 김복동센터 보도 관련
이미 5월 19일 《정의연 설명자료 2.》에 관련 내용을 담았으나 추가 질의가 많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자료 작성하여 제공합니다.
일부 언론에서 우간다 김복동센터 건립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며 정의연 실무자가 전화통화로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현지 추진단체였던 골든위민비전의 아찬 실비아 인터뷰만을 인용하여 사실과 다른 보도를 했습니다.
해당 기사에 인터뷰이로 소개된 우간다 《골든위민비전인우간다》의 아찬 실비아씨(내전 성폭력 생존자)는 2019년 11월, 정의연 현지방문 당시 정부 관료들과의 면담과정에서 자신의 증언을 부정당하고, 욕설에 가까운 언어폭력을 당했으며, 신변의 안전까지 위협받았습니다.
정의연이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당일에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모든 사업의 중단을 요청하는 연락을 주어 정의연은 상호간의 합의로 사업을 중단하고 사업목적과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의연으로서는 마땅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항은 정의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자료를 모두 보관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또한 5월 20일 아래와 같은 경과를 설명한 자료를 배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로부터 신변위협을 받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고통 받고 있는 내전 성폭력 생존자의 인권과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의연 활동을 매도할 목적으로 생존자에게 접근하고, 그의 말을 부당하게 이용하는 보도를 중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초 보도했던 언론사는 허위기사를 삭제해 주시고, 추후 동일한 내용의 허위기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우간다 관련 활동은 https://womenandwar.net/kr/우간다-활동-모음/ 참고바람.
- 정의연은 2018년부터 우간다 《골든위민비전인우간다》(아찬실비아 사무국장)를 포함하여 3개 단체에 분기별로 500달러 지원을 했습니다.
- 정의연은 2019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18년 말 각 단체로부터 차기년도 사업계획을 받았습니다. 《골든위민비전인우간다(이하 골든위민비전)》는 1억 7,500여만원 예산의 내전 성폭력 생존자와 자녀들을 위한 쉼터 건립계획을 보내옵니다.
- 정의연은 우간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활동가 2인이 현지방문을 진행하고 생존자들에 대한 개별인터뷰를 진행합니다.
- 출장이후 정의연 운영위원회에 출장결과를 보고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국제NGO들의 도움이 거의 없고 정부차원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을 파악하였고 그에 따라 2019년 4월부터 지원액을 상향(월 500달러 x 3개 단체)합니다.
- 2019년 6월 19일 세계 전시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무력분쟁 중 성폭력 문제를 알리는 등의 취지로 우간다 3개 단체 대표들과 콩고민주공화국 지원단체 1개의 활동가, 유엔 前 여성폭력특별보고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간다 내전 생존자 사진전을 포함하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모두가 참석한 자리에서 우간다 내전 성폭력 생존자들을 위한 쉼터인 ‘김복동센터’ 추진을 선언합니다.
- 2019년 7월 공문을 통해 ‘김복동센터’ 부지마련에 대한 요청이 왔고 매입절차 등을 상호확인합니다. 그리고 우간다 《골든위민비전》 측으로부터 부지가 마련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7월 12일 부지매입비로 약 1,200만원을 송금하고 계약서 영수증도 받았습니다.
- 다만 부지매입과정에서 애초 상호 이야기했던 예산을 초과하는 비용이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이메일 통해 상호 협의하여 그 금액은 부담 가능하다고 확인되어 《골든위민비전》에서 부담하였습니다.
- 그 이후 김복동센터 기금계좌로 모금을 진행하였습니다.
- 9월 경 《골든위민비전》에서 우간다 정부에 보고하는 문서에는 우간다 전쟁 생존자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김복동기념공간,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관련 공간은 일단 빼고 자료실로 용도를 변경하여 제출하되 상호간에는 김복동센터로 인지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할 것을 요청합니다.
- 이에 전쟁 성폭력 생존자 지원활동이 중요하기에 우간다 현지 단체의 판단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11월 뉴스타파와 함께 관련 다큐 제작을 목적 생존자 인터뷰등을 진행하기 위해 실무자 2인이 먼저 우간다로 출발하고 이후 윤 전 대표, 사무총장, 건축자문을 맡은 에이텍 김희옥 소장 등이 결합합니다.
- 현지에서 우간다 아촐리 부족장 사무실의 사무국장과 면담을 진행했고 이 자리에서 사무국장은 자신들의 문화를 존중해주는 지원은 언제든지 환영이라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 11월 25일 김복동 할머니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생존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7월 매입한 부지를 둘러보게 됩니다. 부지소개 영상을 촬영하여 올렸고 기부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김복동센터라는 자막을 넣었습니다.
- 부지를 둘러보던 찰나 아찬실비아 대표는 시장으로부터 협박전화를 받고 긴급하게 정부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정의연과 아찬실비아를 포함한 《골든위민비전》 활동가들이 동석한 자리에서 2019년 6월 정의연 국제심포지엄 내용을 취재해 영역해서 나간 언론보도를 토대로 ‘7월에 일본 영사관 직원을 만났고 정의연이 우간다에서 뭔가 한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한일외교분쟁을 우간다로 가져오지 마라,’ ‘김복동기념 안 된다,’ ‘일본이라는 용어 들어간 사업 할 수 없다,’ ‘파트너단체를 잘못 골랐다’고 이야기하며 아찬 실비아의 증언을 공격하며 인권을 침해했습니다.
- 정부관계자 면담 후 정의연과 《골든위민비전》은 회의를 진행했고 정의연이 사업진행가능여부를 《골든위민비전》에 확인했습니다. 《골든위민비전》은 이 모든 것은 정치적인 것에 불과하며 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합니다.
- 11월 25일 저녁 정의연은 나비기금으로 《골든위민비전》과 《웬드아프리카》 두 단체에 장학기금을 전달합니다.
- 11월 26일 《골든위민비전》에서 정부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추가 회의를 진행합니다. 한국에서는 김복동센터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우간다 현지 센터의 명칭은 전쟁생존자 지원센터로 하는 것을 합의하고 건축과 관련된 사항들을 현지 공사업자와 논의합니다.
- 11월 27일 한국으로 출발했고 한국에 도착한 저녁 날 아찬 실비아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정부관계자로부터 추가 협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간다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아 달라고 정의연에 연락합니다.
- 이에 정의연은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우간다 김복동센터 건립 중단을 결정하고 우간다 현지 3개 단체가 공동으로 부지를 관리하는 것을 포함하여 현지단체들끼리 협의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 이에 대해 《골든위민비전》은 12월 4일 공문을 통해 3개 단체가 공동으로 부지를 운영.관리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골든위민비전》이 독자적으로 운영·관리할 것이며 2021년~23년 3개년에 걸쳐 부지비용을 반환할 의사를 전해옵니다.
- 이에 정의연은 《골든위민비전》에 부지를 기부하는 대신 월 정기지원은 2020년부터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하였고 《골든위민비전》도 이에 동의합니다.
- 정의연은 이런 상황에서 2020년 1월 말 수요시위를 통해 사업목적을 변경하여 김복동센터를 미국 워싱턴 지역으로 이전하여 추진할 것을 밝힙니다.
- 《골든위민비전》은 월 정기지원 중단이후 지속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지원재개를 요청합니다. 이에 정의연 운영위원회는 전 세계적 코로나 사태 등으로 건강과 생존이 위협받는 현지인들의 사정을 고려해, 6개월 한시적으로 월 500달러 지원을 결정하였고 2020년 4월부터 한시적 지원을 재개합니다.
- 김복동센터 기금은 5월 11일 배포된 자료에 기재되었던 목적기금을 모두 적립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 2014년 유럽캠페인 친북교육 관련
2014년 6월 19일~28일 프랑스 파리(윤미향 前 대표, 길원옥 할머니, 실무자 1인)에서 캠페인을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친북교육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허위기사를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동일한 내용의 허위기사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취하겠습니다.
6월 21일 끌레흐 알비 영화음악/다큐 감독 할머니 인터뷰 6월 22일 빠리침례교회 길원옥 할머니 증언대회, 1억인 서명/거리캠페인 진행 6월 23일 일드 프랑스 부의장 오찬면담, 프랑스 출판사 면담, 소르본대 강연회 6월 24일 프랑스 상원 여성권위원회 대표 및 의원단 조찬간담회, 국회의원교육기관 CIDEFE 방문 간담회, 나비의 꿈 유럽평화기행 참가자 간담회 6월 25일 1132차 수요시위 및 유럽평화캠페인(샤이오궁), 미셸 엉드헤 프랑스 상원의원 면담, 국제민주법률가협회 회원 강연회
* 탈북종업원 관련 보도에서 주장하는 정대협 지원은 사실이 아닙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변 입장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minbyun.or.kr/?p=45395